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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진주 고추 활용한 '한국의 맛' 메뉴 재출시

입력 2026-08-05 09:09

돌아온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지역 상생 프로젝트 확대

맥도날드, 진주 고추 활용한 '한국의 맛' 메뉴 재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맥도날드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을 통해 선보였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포함한 신메뉴 4종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다시 선보이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진주 고추 매콤 소스' 등 4종이다. 기존 버거 메뉴뿐 아니라 맥모닝과 소스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는 경남 진주에서 재배한 고추를 피클 형태로 가공해 크림치즈와 함께 넣고,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을 더한 제품이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는 상하이 치킨 패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를 조합해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맥모닝 메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도 함께 선보인다. 맥치킨 패티와 토마토, 진주 고추 크림치즈를 조합해 아침 메뉴로 구성했다. 별도 판매하는 '진주 고추 매콤 소스'는 후렌치 후라이와 맥너겟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나 치킨 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진주시 캐릭터 '하모'가 디자인된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4년 첫 출시 당시 진주 지역 농가에서 약 10톤의 진주 고추를 수매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던 메뉴"라며 "이번 재출시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고객들에게 진주 고추의 매력을 다양한 메뉴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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