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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149억원 규모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수주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8-05 10:56

A4·A6블록에 전용 84㎡ 703가구...2026년 12월 착공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금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70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가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2149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지분 100%로 단독 시공한다.
금호건설 CI, 아테라 CI
금호건설 CI, 아테라 CI
사업지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A4블록과 A6블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으로 구성한다. 전체 703가구에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한다.

A4블록에는 4개 동 335가구가 들어선다. A6블록은 4개 동 368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하며 A·B·C 3개 평면을 마련한다. 금호건설은 202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9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발코니 공간을 활용한 특화 설계도 반영한다.


단지 안에는 수경시설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세부 시설과 운영 방식은 향후 사업 일정에 맞춰 확정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은 공항철도 운서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교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윤슬초와 영종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운서중,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도 주변에 자리한다.

운서역 상권과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과 백운산을 연결하는 녹지축이 조성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의 상품과 시공 기준을 적용해 영종하늘도시의 주거 여건에 맞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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