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투심 급랭이 요인으로 작용한 듯...코스피 4% 급락, 일본 1.1%, 대만 낙폭, 0.45%에 불과

6일 코스피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삼성전자는 6% 넘게, SK하이닉스는 10%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일본 키옥시아 홀딩스도 9%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삼전닉스를 비롯해 대형주 7종목으로 구성된 'S7'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SK스퀘어 11%, 삼성전기 7.5%, 삼성물산3.7 %, 삼성생명 3.4%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삼전닉스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약세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반면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1.1%, 대만 증시는 하락 폭이 0.45%에 불과, 한국증시의 변동폭이 역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40% 하락한 것을 비롯해 AMD는 실적 기대치 부담으로 7.04% 하락했다. 샌디스크도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대 약세를 보였다.

삼성선물의 정희찬 연구원은 "최근 기술주 중심의 증시 상승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났던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미국 빅테크 종목들의 흐름이 국내외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도 "미국 증시가 연일강세를 보인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며 "AMD와 일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급락이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