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11일 인천생활물류쉼터를 방문해 배달 라이더 등 옥외 노동자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옥외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송석진 인천광역본부장은 “노동자들은 아스팔트 복사열과 차량 열기, 안전모 열축적 등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위험 환경에 놓여 있다”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발령된 '폭염 중대경보' 대응의 일환으로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인천지부, 근로자건강센터, 인천생활물류센터 등 3개 기관과 합동 안전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이동노동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교육과 함께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건강 상담, 온열예방 키트 전달이 이뤄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을 동원해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한 상황 전파와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