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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신규 주주환원 정책, 테마섹 아부다비투자청등 글로벌 국부펀드 자금 유입 강력한 촉매될 것"...KB증권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8-13 10:11

KB증권,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주가 상승 동시에 견인"...내년 삼전닉스 영업이익 1000조원 육박 전망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도 영업이익이 1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13일 내년 삼전닉스의 영업이익이 964조원으로 10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KB증권은 13일 내년 삼전닉스의 영업이익이 964조원으로 10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KB증권 김동원리서치본부장은 13일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75조원, SK하이닉스 389조원을 예상한다"며 "두 회사를 합한 영업이익은 964조원으로 급증하며 1,000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25년 대비 불과 2년 만에 13.2배, SK하이닉스는 8.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하지만 "내년 삼성전자의 PER(주가수익비율)는 3.7배, SK하이닉스는 3.2배에 불과하다"며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만간 발표될 삼전닉스의 신규 주주환원 정책은 대만 TSMC 사례와 유사하게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1조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부다비투자청(ADIA). 사진=연합뉴스
1조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부다비투자청(ADIA). 사진=연합뉴스

그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 약 1조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투자청(ADIA) 등 주요 국부펀드와 글로벌 메가펀드의 장기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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