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로부터 'Papua CPF 및 Wellpads EPSCC' 사업의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Papua LNG 프로젝트는 엘크-앤텔롭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연간 약 600만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중앙가스처리시설과 부대설비의 설계·조달·시공·시운전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CPF는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액화 공정에 적합한 상태로 처리한 뒤 액화플랜트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LNG 생산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설비다.

해외 CPF 사업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바란과 오투마라, 알제리 CAFC 등 대형 CPF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파푸아뉴기니 현지 사업 경험도 있다. 대우건설은 2014년 파푸아뉴기니 LNG 1단계 사업을 준공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공과 사업관리 역량을 이번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대우건설은 가스전 정제부터 액화플랜트와 인수기지까지 LNG 밸류체인 전반의 EPC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FEED 단계부터 참여하며 축적한 프로젝트 이해도와 당사만의 CPF 및 LNG 플랜트 기술력이 결합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과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FID, 본계약 체결 및 본공사 착수까지 적기 이행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