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62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0억원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별도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6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 인프라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 물량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엑사이엔씨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제조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신규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관련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엑사이엔씨는 첨단 제조 인프라 분야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내외 제조시설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후 엑사이엔씨 대표는 "상반기에는 주요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 인프라 분야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