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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현대건설, 진주 원도심에 1032가구 공급..."21년 만의 신규 분양"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8-14 13:18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진주 이현동에 103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현동에서는 2005년 이후 21년 만의 신규 분양이다.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14일 경남 진주시 주약동에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단지는 진주시 이현동 10-1번지 일원 이현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로 구성한다.

주택형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다. 84㎡A는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3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9월1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14일부터 16일까지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진주 또는 경남과 부산·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에게 열려 있다. 세대주인 미성년자도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지는 기존 평거 원도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진주대로와 순환로가 인접하고 서진주IC를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KTX 진주역은 차량 기준 20분대다.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반경 500m 안에 촉석초와 대아중·고가 있다. 봉원초와 봉곡초, 진주여중, 경진고도 인근에 위치한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과 평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시설로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반경 약 2km 안에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진주고려병원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진주공설운동장과 야구장, 숙호산, 석갑산 편백림공원 등이 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한다. 가구에는 유리난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간거리는 최대 약 100m로 계획했다. 중앙광장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펫파크 등을 배치한다. 중앙광장에는 카페라운지와 인공 연못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카페라운지 건물 지하 1~2층에 들어선다. 키즈카페와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마련한다. 게스트하우스와 공유오피스, 사우나도 계획했다.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엘리베이터에는 24시간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환기를 위한 '포레나 블루 에어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한다.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도 적용한다.

전체 주차대수 가운데 약 35%인 590대에는 기존 주차 규격보다 넓은 '와이드 파킹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체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6대 수준이다.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한화 건설부문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한화 건설부문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하며 전용 59㎡ 전 가구에도 4베이 판상형을 적용한다.

거실에는 2.45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한다. 안방 드레스룸과 일부 가구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한다. 월패드와 스위치, 콘센트 디자인을 통합한 '포레나 엣지룩'도 적용한다.

타입에 따라 반려동물 세정대와 현관창고, 로봇청소기 전용 수납장, 실링팬, 아일랜드형 후드 등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마련했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국내 대형 건설사 두 곳이 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컨소시엄 대단지"라며 "원도심 생활 인프라와 신축 공급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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