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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3%↓, 마이크론 2.3%↑...반도체주, 약보합으로 마감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8-15 06:24

미국 7월 소매판매 부진에 빅테크주들도 대부분 약세...이란전 장기화 우려에 투심에 부정적 영향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주들이 미국의 소매판매가 부진한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도체주들이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부진한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사진=마이크론본사 전경, 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반도체주들이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부진한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사진=마이크론본사 전경, 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보합을 보였다.

필라델파아반도체지수도 0.3% 떨어졌지만 마이크론은 2.3%, SK하이닉스 ADR도 0.42% 상승 마감했다. 대만 TSMC는 1% 가까이 빠졌다.

빅테크주들도 애플을 제외하곤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12%, 마이크로소프트(MS) 0.3%, 아마존 0.3% 하락했다. 애플은 0.22% 올랐다. 스페이스X는 0.9% 떨어진 반면 테슬라는 0.7% 오르며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 3대지수는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07.58포인트(0.20%) 내린 53,732.41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3.23포인트(0.17%) 내린 7,785.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86포인트(0.28%)밀린 26,729.16에 장을 마쳤다.

미국 7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악화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미국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작년 5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시장 예상치는 0.1% 증가였다.
 스콧 베선트 미국재무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란전이 장기화에 접어들 것이란 우려속에 이란에 대한 전례없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스콧 베선트 미국재무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란전이 장기화에 접어들 것이란 우려속에 이란에 대한 전례없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이란 전쟁이 결국 장기화할 것이라는 불안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란을 겨냥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다음 주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군이 이란 근해를 무기한 봉쇄할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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