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는 지난 14일 삼성E&A와 약 190억원 규모의 '평택 P5 복합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사업장에서 삼성물산과 삼성E&A 등 복수의 대형 EPC사로부터 연이어 계약을 따낸 점도 눈에 띈다. 엑사이엔씨는 축적된 시공 경험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후속 수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도 공사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엑사이엔씨가 지난해 수주한 '용인 Cluster 1기 구축공사'는 최근 변경계약을 거쳐 계약금액이 200억원대로 늘었다.
엑사이엔씨는 이에 따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거점에서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현재 평택 P5와 용인 클러스터 공사의 계약금액은 공사 초기 단계에서 산정된 규모다. 회사는 향후 공사 범위 변경에 따라 계약금액이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의 공사 규모와 매출 기여도 역시 올해보다 내년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수행 실적을 확대하고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인프라 분야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