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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자재유통협회, 미국식자재유통협회 컨퍼런스 및 엑스포 참가... K-푸드 B2B 영토 확장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9-11 17:09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식자재 유통 행사 ‘2026 IFDA Solutions Conference(미국식자재유통협회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 최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이번 행사에서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국내 주요 회원사 6개사와 함께 ‘K-푸드 부스’를 기획·조성, 전 세계 식자재 유통 전문가와 바이어들을 맞이한다. 한국의 우수한 식자재 제품과 K-푸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과 북미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약 69조 원 규모인 반면 미국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약 600조 원에 달한다. 국내 기업이 본격적으로 참여한 전례가 없었던 시장인 만큼, 이번 협회의 참가는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트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 관계자는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K-푸드의 글로벌 저변을 B2B 영역까지 확장하기 위해 이번 참가를 기획했다”라며, “농식품부와 aT의 지원 속에서 국내 유력 회원사 6개사와 함께 거대한 미국 시장의 문을 여는 첫 도전에 나서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유통, 급식, 제조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식약처 ·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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