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천246명 모집에 8만 3천308명 원서 접수…평균 경쟁률 25.7대 1 기록
- 의예·약학·한의예 등 의약학 계열 쏠림 현상…의예과 논술전형 462.8대 1 '최고'
- 대학 측 "AI·첨단산업 특성화 교육 성과"…미래산업 연계 융합형 인재 양성 주력

특히 의약학 계열의 논술전형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타났다. 의과대학 의예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2천777명이 몰려 46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전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내 최다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예과의 다른 전형인 농어촌전형(36대 1)과 가천의약학전형(35.3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18대 1) 역시 높은 경쟁을 보였다.
약학과와 한의예과 등 타 의약학 분야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약학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2천81명이 지원해 3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의예과 논술전형은 7명 모집에 1천794명이 지원해 256.3대 1로 마감됐다.
전형별 전체 경쟁률은 논술전형이 45.2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 논술전형 총지원자는 4만 6천828명으로, 전년도(4만 1천942명) 대비 4천886명이 증가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가천바람개비전형(27.7대 1), 지역균형전형(16.6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11.6대 1) 순으로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가천대 측은 이 같은 결과의 배경으로 대학의 첨단산업 분야 특성화 및 교육 연구 역량 혁신을 꼽았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인공지능(AI) 중심대학으로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한층 강화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