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정규장 마감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던 시간 외 단일가 시장은 폐지하고 매수·매도 호가가 맞으면 실시간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을 도입한다.
거래 가능한 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시장 변동성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 대상에서 제외됐다. 관리종목과 투자경고, 투자위험, 이상급등, 초저유동 종목 등도 거래가 불가능 하다.
정규장과 동일하게 전일 종가 대비 ±30%로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순간적인 수급 변화에 따른 가격 급등락을 막고자 변동성완화장치(VI)도 발동된다.
거래소는 향후 글로벌 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 동향을 지속해서 감시하면서 단계적인 거래시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오전 프리마켓까지 거래시간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24시간에 가까운 거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