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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의 날 ‘리본페스타’ 18일 개최…오산천 밤하늘 불꽃으로 물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15 12:52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식·문화예술 공연 한자리…가수 바다·성리 등 축하무대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도…조용호 시장 “시민 모두가 주인공” 강조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제3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대규모 축제를 오산천에서 펼친다.

시는 오는 18일 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 일원에서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리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오산의 출발을 의미하는 ‘Re:Born’과 시민과 시정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리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과 시정을 하나로 묶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예술 공연,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오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민들과 함께 다짐한다.
시민의 날 ‘리본페스타’포스터. /오산시
시민의 날 ‘리본페스타’포스터. /오산시
◇바다·성리 축하무대…경기도체육대회 성공 열기 모은다

문화예술 공연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바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가수 성리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지역 문화예술인인 앵두걸스와 앤씨아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내년 오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경기도체육대회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성공 개최를 위한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의 대미는 오산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장식하며 이날 시민의 희망과 오산의 미래를 형상화한 불꽃이 연이어 펼쳐지며 시민의 날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전망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의 날은 오늘의 오산을 함께 만들어 온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 “공연과 불꽃놀이를 함께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오산시민이라는 자긍심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관람 구역과 주요 동선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도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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