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시안게임 응원곡 발매·29일 투자회사 홍보대사 위촉 예정

채아는 지난 6월 전영록과 이은하의 '돌이키지마'를 듀엣으로 재해석한 데 이어 8월 오태호의 리메이크곡 '기억 속의 멜로디(feat. 미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진관과는 '하늘이시여'를 발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2026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곡 '우린 끝까지 간다'를 발매할 예정이다.
SNS에서는 카페 등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한 일상 콘텐츠와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운드리퍼블리카는 음악 활동과 일상형 콘텐츠를 결합해 채아를 독립적인 AI 캐릭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소통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한다. 운영진이 댓글과 기존 대화 내용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채아의 성격과 말투를 반영한 답글 후보를 만들고, 운영진이 대화 맥락에 맞는 내용을 골라 게시하는 방식이다.
채아는 오는 29일 국내 한 투자회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며 기업 브랜드송 제작과 광고 모델 활동도 추진한다. 사운드리퍼블리카는 채아 외에도 서로 다른 취향과 설정을 가진 AI 인플루언서를 추가로 육성하고 있다.
김태윤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는 "AI 인플루언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기업 활용 방안을 컨설팅하고 캐릭터 기획·제작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라며 "음악과 영상, 브랜드 콘텐츠를 연결하는 AI 캐릭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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