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윤 교수,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운영 노하우 및 맞춤형 전략 제시
- 파키스탄 고등교육위 관계자 등 15명 참석…국내 급식 관리 체계 벤치마킹
- 지역사회 영양 개선부터 학교 급식까지 한국형 통합 영양 관리 모델 전파

이번 연수는 상명대 식품영양학전공 황지윤 교수와 이승우 교수가 참여 중인 ‘파키스탄 아동 및 지역 영양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센터 설립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이번 초청 연수에는 암자드 후세인 파키스탄 고등교육위원회(HEC) 학술국장을 비롯해 파키스탄 당국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한국의 선진화된 영양 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연수 기간 동안 파키스탄 관계자들은 한국의 지역 급식 관리 지원 센터 통합 운영 체계와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영양 개선 사업과 학교 급식 정책 등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특히 지난 18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는 이번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 황지윤 교수의 맞춤형 강연이 진행됐다.
황 교수는 한국의 지역사회 영양 개선 정책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재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파키스탄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센터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강연 직후에는 이승우 교수가 주재하는 심층 워크숍이 이어졌다.
황 교수는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파키스탄 현지 상황에 맞는 영양센터 운영 전략과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식생활 교육 및 영양 관리 관련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제 사회와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에 설립된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식생활교육지원법 및 국민영양관리법 등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식생활 교육 전문 기관이다. 올해 1월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새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센터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