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만세·효행·병점·동탄 순회…소득·돌봄·주거·교통 등 시민 의견 수렴
정명근, “시민 목소리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만들 것”

시는 오는 8일부터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기발한 모두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발한 모두의 대화’는 ‘기본사회 발전을 위한 한걸음, 모두의 대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에서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듣고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부터 시민 투표까지…‘참여형 공론장’
토크콘서트는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정균승 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김정훈 위원과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박명희·정상희·정한철·조성진 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기본사회 개념과 정책 사례를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다.
특히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입장 전 ▲소득 ▲돌봄 ▲주거 ▲교통 ▲교육·문화 ▲노후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 질문에 스티커 투표로 의견을 표시한다.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나타난 투표 결과를 토대로 토론을 이어가고, 이후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4개 권역 순회…시민 제안 ‘화성형 기본사회’로 구체화
행사는 오는 8일 만세구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을 시작으로 16일 효행구 화성시민대학 계단강의실, 23일 병점구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9일 동탄구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하며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권역별 토론에서 나온 시민 제안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기본사회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