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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30 대상 '김치학교' 운영

입력 2026-10-06 07:40

10월 24·31일 총 4회 진행, 모둠 채소 피클·양배추 김치·김치 고추장 파스타 체험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운영하는 ‘2030 김치학교 - 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 프로그램 포스터.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운영하는 ‘2030 김치학교 - 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 프로그램 포스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24일과 31일 20~39세 성인을 대상으로 '2030 김치학교 - 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2023년부터 매년 가을 2030 세대의 식생활을 반영한 김치학교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거나 남은 식재료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자취생 등이 식재료 손질·보관 방법과 자투리 재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은 절임 채소와 김치, 김치 활용 요리를 만드는 3단계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모둠 채소 피클과 양배추 김치, 김치 고추장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식재료 활용법을 배운다. 완성한 파스타는 풀무원의 절임 반찬 제품과 음료를 곁들여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24일과 31일 하루 2회씩 모두 4차례 진행한다. 회당 12명씩 총 48명을 모집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도슨트와 함께 김치와 김장 관련 전시를 살펴보는 30분 관람과 90분 요리 체험으로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1988~2007년생 성인이다. 예약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한 번에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후기를 SNS에 게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2030 세대가 익숙한 식재료로 김치와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김치와 김장 문화를 즐기면서 지속가능한 식생활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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