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관 참여…문화·예술·체육 콘텐츠와 도민 연결
목표액 200% 넘긴 사업 21건…30개 프로젝트 추가 예정

경콘진은 12일 문화·예술·체육 특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에서 현재까지 45개 프로젝트가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목표액의 200% 이상을 모은 프로젝트는 21건이다.
◇도서부터 지역 상품까지…도민 후원으로 목표 초과
가장 높은 달성률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경콘진의 경기도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아파트 새 도감 100’이다. 목표금액의 1503%를 모으며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지역 특화상품 판매 프로젝트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 기념 빵 여고빵’은 744%를 기록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상주단체 지원 사업 ‘죽결온기’는 719%를 달성했다.
문화 분야를 넘어 체육 꿈나무를 응원하는 참여도 이어졌다. 경기도체육회의 ‘2026년 경기도체조 꿈나무(초등부) 하계 전지훈련 및 캠프’ 프로젝트는 목표금액의 411%를 모았다.

지난 4월 6일 공식 출범한 컬처모아는 경기도와 경콘진이 함께 운영하는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콘텐츠를 도민과 연결하고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해 후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와 경콘진,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문화재단,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공연·전시·영상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형, 캠핑장·문화시설 등을 이용하는 체험·이용형, 굿즈와 콘텐츠를 구매하는 상품 판매형, 유망선수 등을 지원하는 참여·응원형으로 운영된다.
평화누리캠핑장 이용권과 공연·영화 시사회, 예술가 작품, 문화상품 등 기관별 특성을 살린 콘텐츠가 도민과 만났다. 앞으로 약 30개 프로젝트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컬처모아는 다양한 기관의 문화콘텐츠를 한곳에 모으고 도민이 직접 선택하고 후원하며 참여하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기관별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체육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과 더 가까이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