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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연극 ‘오픈 더 도어’ 출연…김성규·이시형 등과 호흡

유병철 기자

입력 2026-10-14 10:30

곽선영, 연극 ‘오픈 더 도어’ 출연…김성규·이시형 등과 호흡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곽선영이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14일 “곽선영이 연극 ‘오픈 더 도어’에 출연한다. 지난 2020년 연극 ‘렁스’ 이후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오픈 더 도어’는 한 남자가 문을 두드린 밤, 7년간 닫아 두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로, 장항준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시선을 확장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무대 위에 동시에 펼쳐내는 감각적인 연출로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곽선영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온 윤주 역을 맡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윤주는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모두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비밀의 문’을 열지만, 가족 모두가 문에 갇히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게 된다. 가족을 지키려는 간절함과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인 만큼, 곽선영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곽선영이 연극 ‘오픈 더 도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오픈 더 도어’는 오는 12월 5일부터 대학로 예스24 아트원3관에서 공연된다.

한편, 곽선영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크래시2 : 분노의 도로'에도 출연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연극 ‘오픈 더 도어’]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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