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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실전 같은 민관 합동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14 11:28

시, 공동주택 화재·폭발·산불 연계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소방 등 150명 참여…김 시장 “시민 생명·재산 보호 최우선”

김성제 의왕시장이 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를 주재하고있다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를 주재하고있다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대규모 민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포일동 포일숲속마을2단지 아파트 일원에서 김 시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를 시작으로 폭발과 산불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 초기 대응부터 인명구조, 주민 대피, 긴급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전한국훈련 강평을 하고있다.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전한국훈련 강평을 하고있다. /의왕시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이날 훈련에는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 제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넷코어,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홍익항공과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도 함께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가동하고 재난 현장과 상황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인명구조와 대피 유도, 초동조치, 긴급 복구 등 단계별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복합재난 발생 시 지휘·통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드론과 헬기 등 항공 장비를 비롯해 소방 장비와 현장 대응 인력의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과 협력체계도 종합적으로 살폈다.

김성제 시장은 재난 대응에서 신속한 초기 조치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규모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민간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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