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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A2O 라이트, 데뷔 13일 만에 음악방송 4관왕

유병철 기자

입력 2026-10-26 09:38

[문화 이슈] A2O 라이트, 데뷔 13일 만에 음악방송 4관왕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가 데뷔 13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A2O LITE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디지털 싱글 'NEON(니온)'으로 1위를 차지했다.

A2O LITE는 지난 20일 SBS Life '더쇼', 21일 MBC M '쇼챔피언',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2일 데뷔쇼 이후 불과 13일 만에 거둔 성과로, 케이블 음악방송에 이어 지상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수상 후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특히 이날 A2O LITE는 'NEON'의 에너지를 극대화한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들여 준비한 무대 세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가운데, 멤버들은 넓은 무대를 채우는 다채로운 동선과 일사불란한 군무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곡의 도입부부터 후반부까지 이어지는 퍼포먼스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A2O LITE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행복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값진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며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1위는 실물 음반 없이 디지털 싱글만으로 이뤄낸 음악방송 4관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데뷔 초반부터 음원 경쟁력을 보여준 A2O LITE는 이를 음악방송 성과로 연결하며 신인 그룹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NEON'은 발매 29시간 만에 멜론 TOP100 1위에 오른 데 이어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써클차트 42주차 글로벌 K-pop 차트와 디지털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음원 흥행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스포티파이 한국 일간 차트와 샤잠 한국 차트 1위, 애플뮤직 '오늘의 TOP 100: 글로벌' 4위, 중국 QQ뮤직 신곡·인기곡·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음원 성적뿐 아니라 무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NEON'의 도입부 페어 안무를 비롯한 주요 퍼포먼스가 SNS와 숏폼 콘텐츠에서 다양한 패러디와 2차 창작으로 이어지며 곡의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음악방송에서도 완성도 높은 군무와 탄탄한 팀워크로 'NEON'이 지닌 퍼포먼스의 매력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A20 LITE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A20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9인조 걸그룹이다. 영, 오아, 아윤, 아이찡, 히메키, 라다, 시리, 보라, 메르시로 구성됐다. 데뷔곡 ‘NEON’은 유영진과 뎀 조인츠가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한편, A2O LITE는 각종 음악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2O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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