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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미국·유럽서 '세르프' 임상 성과 공유

입력 2026-10-26 09:49

미국 530여 명·유럽 300여 명 참석, 한국 의료진 복합 시술 사례 발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에서 나다브 토머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CEO (맨 오른쪽), 크리스 아론슨 북미 지사장 (맨 왼쪽)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에서 나다브 토머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CEO (맨 오른쪽), 크리스 아론슨 북미 지사장 (맨 왼쪽)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Cynosure Lutronic)이 미국과 유럽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열고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임상 성과와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에는 한국과 북미 지역 245개 기관에서 의료진 등 530여 명이 참석했다.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세르프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돼 시술 기법과 복합 시술 방법을 다뤘다.

한국 의료진도 발표에 참여했다. 힐하우스피부과 이도영 원장은 K-뷰티의 최신 흐름과 복합 시술 전략을 소개했으며, 세르프와 레이저 의료기기 '라셈드 울트라'를 결합한 시술법을 주제로 한국과 북미 의료진이 토론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의료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EMEA 레이저 앤드 사이언스 심포지엄 2026'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세르프의 EMEA 지역 공식 출시를 알리고 임상 경험과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세르프는 최근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 글로벌 판매 3000대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북미·유럽 콘퍼런스에서 세르프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의료진의 신뢰를 얻으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글로벌 의료진을 잇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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