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주관 품질만족도 평가, AI 기반 설비진단·작업지원 기술 개발 추진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전문가가 사용품질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전KPS는 올해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5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한전KPS는 40여 년간 축적한 발전설비 정비 기술과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예측정비 체계와 품질관리 시스템 등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비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발전정비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피지컬 AI 로봇 도입을 추진하고, 송전선로 주변 위험 수목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정비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설비진단과 작업지원, 안전정보 제공, 교육훈련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1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임직원 모두의 땀과 고객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AI와 디지털 기술로 정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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