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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창업가의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되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30 08:20

수원창업오디션 349개팀 참가…창업동아리·사업화·아이디어 분야 33개팀 수상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창업가들이 수원에서 사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6 수원창업오디션’ 시상식에서 “수원은 청년의 기회가 커지는 창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에서 창업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오디션에는 창업동아리·사업화·아이디어 등 3개 분야에 모두 349개 팀이 참가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이날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수원시
◇기술·생활 문제 해결 아이디어 33개 팀 수상

분야별 대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보이지벤처스’, 사업화 분야 ‘마케마케’, 아이디어 분야 ‘수원야호’가 차지했다. 보이지벤처스는 커피 향미 분자 복제 기반 무카페인 베이스와 카페 대상 공급체계를, 마케마케는 제올라이트 기반 경수·중금속 제거 세정제품을 제안했다. 수원야호는 인공지능 기반 전해액 수명 예측 친환경 디지털전환 시스템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와상환자 자세 유지 보조기구를 제안한 창업동아리 ‘JSH’, 음성 분석으로 심부전 위험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한 ‘㈜에이닷큐어’, 인공지능 런타임 제어를 통한 전력·탄소 저감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드란비’가 받았다.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입주 자격, 수원기업 새빛펀드 및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수원시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술력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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