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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로스, 일본·미국 이어 호주로 유통망 확대

입력 2026-10-30 09:51

호주 42개 매장에 제품 공급…글로벌 시장 공략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 호주 대표 뷰티 유통 채널‘더블유코스메틱(W Cosmetics)’ 입점 (사진 제공=몽클로스)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 호주 대표 뷰티 유통 채널‘더블유코스메틱(W Cosmetics)’ 입점 (사진 제공=몽클로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MONCLOS)가 호주 뷰티 유통업체 '더블유코스메틱(W Cosmetics)'에 입점하며 해외 유통망을 확대했다. 호주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 42곳과 온라인몰을 통해 헤어케어·바디케어 제품 10종을 선보인다.

몽클로스는 호주 더블유코스메틱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고 밝혔다. 더블유코스메틱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뷰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전문 유통업체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운영하고 있다.

입점 제품은 헤어케어 6종과 바디케어 4종이다. 헤어케어 제품으로는 '벨벳 볼륨 샴푸',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 '슈퍼 실키 에센스' 등이 포함됐다. 바디케어 제품은 '리추얼 핸드 앤 바디 워시', '컴포트 핸드크림'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호주는 한국산 화장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세계은행 WITS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5년 호주의 한국산 기초·미용 화장품 수입액은 약 1억4990만달러로 전년보다 40.2% 증가했다. 해당 품목에서 한국은 미국에 이어 호주의 두 번째 수입 상대국으로 집계됐다.

몽클로스는 앞서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프트(LOFT)'에 진출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 입점을 확정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몽클로스가 호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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