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현대카드, 3위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일 국내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32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분석에 활용한 데이터는 총 2525만2178개다. 전월 2451만9990개보다 2.99% 늘었다. 연구소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수화해 브랜드별 순위를 산출했다.
1위 미래에셋증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24만3927로 집계됐다. 전월 231만2622보다 2.97% 하락했지만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카드는 178만4697로 전월 대비 8.62% 떨어지며 2위를 기록했다. 3위 하나은행 역시 165만6952로 1.81% 하락했다. 상위 3개 브랜드 모두 전월보다 평판지수가 낮아진 셈이다.
반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KB국민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49만9179로 전월 87만7441보다 70.86% 증가했다. KB국민카드도 97만9815에서 149만1316으로 52.20% 상승했다. 두 브랜드에 이어 하나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 규모가 전월보다 2.9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지표별로는 브랜드이슈가 9.08%, 브랜드소통이 1.29%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비는 1.15%, 브랜드확산은 1.7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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