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 단원 27명 참여해 창작 안무부터 '코펠리아'까지 다채로운 무대 선사
- 7일 오후 4시 나루아트센터서 전석 무료 개최…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특별 무대 동참

<발레 에피소드 Ⅱ>는 지역 아동들이 발레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화합하는 과정을 무대 위에 풀어내는 공연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7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지난 1년간 다져온 기량과 성장의 결실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이날 무대는 클래식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발레 바(Bar)를 활용한 기초 동작 시연을 비롯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준비한 창작 안무 '하모니(안무 제임스 전)'와 '우리들의 이야기(안무 전선영)'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19세기 대표 희극 발레 '코펠리아' 중 가장 화려한 대목으로 꼽히는 '시간의 왈츠'와 '갤럽 피날레'를 단원들만의 독창적인 움직임으로 재해석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풍성한 무대를 위해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도 힘을 보탠다. 합창단은 '노래하는 꿈나무'를 주제로 특별 무대를 꾸미며, 예술을 매개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그려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지난해 첫 무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공연을 준비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아동·청소년들이 주어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예술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무용단 광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단 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김인희 무용감독의 지도 아래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