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정치

직업건강협회, 산업안전보건 AI 인재 키운다…전남대·안전보건공단과 협력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1-05 15:14

4일 직업건강협회 이복임 회장이(왼쪽 4번째)이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금당홀에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AI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직업건강협회
4일 직업건강협회 이복임 회장이(왼쪽 4번째)이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금당홀에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AI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직업건강협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손잡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 콘텐츠를 개발해 산업안전보건 실무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5일 직업건강협회는 전날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금당홀에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AI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노동자 안전·건강관리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반면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담당하는 실무자를 위한 AI 활용 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AI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업안전보건 실무 맞춤형 AI 기반 교육자료·콘텐츠 개발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활용을 위한 교육·정보 교류 ▲교육 대상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전문적 협력 등을 추진한다.

기관별 역할도 나눴다.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은 교육과정 개발과 강사 확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직업건강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교육과정의 실무 적합성에 대한 자문과 교육 대상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전문성과 간호교육 역량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AI 실무교육을 확대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일터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가 AI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위험을 확인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될 수 있는 산업보건 서비스 구축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세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전문성과 간호교육 역량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AI 실무 교육을 대폭 확대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