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5홀에서 막을 올렸으며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가족행복 건강아이프로젝트’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100여 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약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유모차와 카시트, 생활용품, 교육제품 등 다양한 육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육아용품 전시뿐 아니라 가족 정책과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산시는 ‘가족행복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가족 관련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주최·주관기관 관계자와 부산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구정회 헬시베이비페스티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함께 살피고 부모의 양육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강무길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행사에서 건강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6일에는 육아 골든벨과 부산시 육아정책 퀴즈쇼, 7일에는 헬시 베이비 콘테스트 본선, 8일에는 붕어빵 가족 콘테스트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7일과 8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베베핀’ 무료 공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200가족이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베이비 증명사진 촬영과 스탬프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육아용품 브랜드도 다수 참가했다. 오이스터와 브라이텍스, 다이치, 에이블, 크림하우스, 파크론, 모윰, 베이비브레짜, 더블하트, 마더케이, 밤부베베, 블루래빗 등이 제품을 선보인다.
유아교육 분야에서는 디즈니월드잉글리쉬와 빨간펜, 씽크빅 등이 참여해 연령과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 교재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헬시 쿠폰’을 판매하며, 1인당 하루 1회 구매할 수 있다.
출산·육아 관련 제품을 별도로 구성한 ‘첫만남스토어’도 운영한다. 드시모네와 브라운체온계, 말랑하니, 그린핑거,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뉴오리진 a2, 잼먹 등이 참여한다.
‘2026 시민건강박람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은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입장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