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 공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 다양성 캠페인 ‘세상모든가족함께’ 누리집을 5월 15일자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세상모든가족함께’는 가족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여성가족부는 온라인 공간에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국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작년 8월부터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우리 동네 가족센터’, ‘돌봄공동체 소통공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족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강화되고 ▴콘텐츠 공유 기능, ▴SNS 게시물 연동 기능 등이 추가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지난 13~15일, 통영시 내지항‧학림항‧달아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완료했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과 각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 위원은 지역총괄조정가 및 전문 자문위원 6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밑그림에 해당하며, 이번 현장자문 이후 10월 경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5명 늘어 3일째 일일 신규 환자 1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에선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관련 검사가 본격화하기 전인 8일 이후 10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환자 중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사례는 5명이었으며 해외 입국 확진자가 10명으로 3배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065명이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0시 이후 자정까지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온 7125명 중 15명은 양성, 7110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코로나19 관련 현안보고서를 연속 발간하고 있는 경기연구원이 경제, 도민 인식, 환경 관련 주제에 이어 이번에는 외교 분야를 분석했다.경기연구원은 <국제질서를 흔든 코로나19: 인간안보와 가치연대의 부상>을 발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정치질서와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이 국제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는 내용을 담았다.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국제 연대가 붕괴되고,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성안보(hard security)에서 연성안보(soft security)와 인간안보(human security)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이날부터 6월7일까지 '2020년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IBK기업은행과 함께 여는 이 행사에는 월드 클래스 300, 일자리 으뜸 기업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34개사가 참여한다. 유가증권 시장·코스닥 상장사가 각 5곳씩 포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일자리의 평균 연봉(대졸자 신입 직원 기준)은 3400만원이다. 이 박람회는 채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이력서를 낸 뒤, 29일부터 6월7
디자이너 커뮤니티라우드소싱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담아낼 CI(City Identity)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남양주 CI(City Identity) 공모전은 총 상금1천만원으로 오는 6월 4일까지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인구 70만명을 넘어서며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개발로 남양주시는 교통, 일자리, 문화와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100만 도시를 향해 발전하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정체성을담아낼 새로운 CI를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라우드소싱은 100만 남양주의 비전과, 미래 100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김평기, 오양민, 박상욱)이 15일 오후 강릉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평기, 오양민, 박상욱 아너 회원 뿐 아니라 강릉시장, 강릉시지역아동센터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등 4,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강릉이 고향인 김평기 아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잘 극복해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근 강릉시장은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들어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사 건수가 6만건이 넘고 1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방역망 통제 범위 안에서 안정화될 거란 정부 분석이 나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의 다수 시설과 집단에서 새로운 전파를 일으켰으나, 다행히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환자발생 추이는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클럽 사례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건수는 6만1000여건 규모다. 지난
국방부가 각 군 훈련소와 신병교육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전담 인력을 편성해 신규 입대 장정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군에 입대하는 모든 장정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주 간 매주 6300여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 이태원 클럽 방문 등으로 2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군 내 집단 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하사와 경기 용인의 육군 직할부대 B대위가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후 A하사, B대위와 접
18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은행을 방문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난 4일 저소득 가구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데 이어 11일부터는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식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개시됐다. 지난 16일 0시 기준 전국 997.1만 가구가 총 6조6732억원 상당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바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3명 늘어 전날보다 6명 줄고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환자 중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사례는 6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7명으로 역시 이틀 연속 지역사회 감염보다 해외 유입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0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이후 자정까지 의심 환자 신고는 7008명 증가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13명은 양성, 7678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683명 줄었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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