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7월 한 달간 옥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주에게 근로자가 폭염, 한파에 장시간 작업함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의무를 부과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법률이 6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제정하고 이를 사업장에 적극 전파하고 있다. 5대 수칙은 ▲시원한 물 섭취 ▲바람이 통하고 그늘진 곳 ▲폭염특보 시 휴식 ▲보냉장구(얼음조끼 등) 지급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실시 등이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
안전보건공단은 3일 울산 중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국방과학연구소,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3개 기관과 AI(인공지능) 감사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한 감사기법 발굴 및 사례연구 협업 등으로 감사성과를 높이고, 내부통제 감사기법·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부통제 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AI를 적용한 IT 감사기법 발굴 및 사례연구 협업 ▲대외평가 우수사례 공유 ▲디지털 감사역량 향상 정보교류 ▲내부통제 감사기법 공유 ▲사회적가치 실현 및 방만경영 예방자료 공유 ▲감사 전문인력 지원(교차감사) ▲기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3일 폭염에 취약한 식료품제조업과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인천 남동구 소재 식료품제조업체 비엘푸드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DL이앤씨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개선했다. 이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냉방·환기 설비 설치 상태 ▲작업자에 대한 휴식시간 제공 실태 ▲물, 얼음, 보냉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체감온도 33℃ 이상일 경우 2시간 마다 20분 이상
심연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2일 경남 양산시 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옥외작업 등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조치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심연섭 지사장은 “무더위 속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5대 기본수칙 준수 및 온열질환 민감군 관리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일, 덕성일반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건강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 사업주,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했다. 양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4대 금지 캠페인 등 안전수칙 스티커, 안전문화 슬로건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교육을 통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설명하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두산건설과 협력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19일 광주 수박등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과 6월 20일 용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우선 실시됐다. 이어 7월 2일 칠곡 현장에서 최종교육까지 진행돼 총 5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무리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구체적인 강의와 1:1 맞춤형 건강상담, 인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일 관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강원 동부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야외작업이 많이 수행되는 골프장 등 리조트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자율점검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온·습도계 등)을 함께 전달했다. 김종석 지사장은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사전 대비와 작업자 개개인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속에서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의 기온은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작업을 하는 건설업종 근로자 등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마련해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주관으로 공단 서울동부지사 및 재해예방지도기관과 함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향후 7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2일 동아오츠카와 민관합동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근로자는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고용부와 공단은 근로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쿨토시 등이 포함된 쿨키트와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부채 등 근로자들이 휴식 중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전달했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2일 금호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1공구 고속철도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자율안전체계 확립과 건설현장 내 사망사고 예방, 여름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청라 연장 1공구 현장은 터널 굴착이 약 85% 진행됐으며, 정류장은 98% 굴착을 마치고 역사 구조물 공사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이날 심우섭 본부장은 현장소장 및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만나 “공정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도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현장 근로자 모두가 자율적으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이 중
정혜선 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달 23일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대신하는 기구로서 향후 5년간 이재명 정부의 국정방향과 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이다. 이 중 사회1분과는 보건, 복지, 여성, 노동, 인권・보훈, 기본사회 등 6개의 세부과제를 담당하는데, 정교수는 노동팀과 보건팀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출마 당시 생명존중, 안전유지를 국정 운영의 3대 목표 중의 하나로 제시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교수가 노동과 보건 분야에서 안전보건과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는데 참여하고 있어 그 역할에 대한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제35호 발간을 기념해 독자 참여형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웹진 소방안전플러스는 ▲고층 건물의 화재 예방 정보 ▲여름철 안전 수칙 ▲소방 관련 제도와 정책 소개 등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웹진은 온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소방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분기별 월말, 연 4회 정기 발행되는 중이다.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댓글 이벤트는 한국소방안전원 공식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감상평 및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전원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 기간(7~8월)을 대비해 경기 용인시 소재 폭염 고위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계절별 기후변화 취약근로자 건강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중대재해·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기반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점검은 옥외작업 등 폭염에 취약한 관내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마철 사고와 온열질환 예방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응급조치 및 예방조치 체계 확인 ▲중대재해 대비 위험 요인 예방조치 확인 ▲건설 현장 장마철 안전 수칙 확인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실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공단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