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10.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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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매스티지치과 안교희 대표원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다. 풀이하자면 잘 먹는 것이 신체 건강을 이끄는데, 먹는 것과 치아는 매우 깊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치아가 건강해야 먹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치아 건강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비단 충치나 잇몸병 같이 유명한 치과질환이 아니더라도 부정교합이나 과도하게 삐뚤어진 치아는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서둘러 개선하는 편이 좋다.

부정교합이란 치아의 크기나 형태, 위치 등의 이상과 위턱, 아래턱의 맞물린 상태가 비정상적으로 부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더불어 주된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치아 크기와 턱 크기의 부조화, 치아 수의 이상, 유치의 조기상실, 외상, 손을 빨거나 혀를 내미는 등 유년기의 좋지 않은 습관 등이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이 본인에게 있을 때는 더욱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적절하다. 부정교합을 그대로 방치하면 치아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아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기 쉽고, 이로 인해 충치 및 잇몸병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다 발음장애, 만성 소화 장애, 치아 파절, 턱관절 장애 등 다양한 문제까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정교합에 알맞은 치료법으로는, 치아교정 시술이 있다. 이 시술법은 흔히 과도하게 삐뚤어진 치아의 배열을 바로잡아줌으로써 단정한 인상을 만드는 미용치료로써 유명하지만, 생활하면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골격 문제를 바로 잡아 정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강남 서울매스티지치과 안교희 대표원장은 "치아교정 시술은 보통 소요기간이 긴 편이다. 보통은 6개월에서 30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많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골격적인 문제까지 동반된 경우에는 성장 발육 조절 치료가 이루어진 후 치열 교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기간이 더욱 연장될 수 있고, 수술을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만약 치아 전체를 교정해야 할 필요가 없고 치아 일부분만이 삐뚤어져 있을 때는 부분교정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부분교정은 문자 그대로 치열의 일부분만을 교정하는 시술로써 기간은 흔히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인데다 최장 8개월을 넘지 않는다. 종류로는 앞니 부분교정과 어금니 부분교정이 존재한다.

또한, 교정장치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때는 투명교정을 고려해야 한다. 서울매스티지치과 안교희 대표원장은 "이 시술법은 투명한 색상의 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착용하고 있어도 상대방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교정장치를 사용하며, 탈부착까지 자유로워 임의적 제거가 가능해 식사를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게다가 치아교정 후 틀어짐이나 벌어짐이 재발했을 때도 간단하고 빠르게 효과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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