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명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만큼,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건강관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17년 2조 3322억 원에서 오는 2027년 6조 55억 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 시장의 흐름에 주목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주식회사 펫플(PETPLE, 대표 배상훈)이 회원제마케팅기업 리치코와 단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펫 빌리지, 펫 펜션, 펫 전용오피스텔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펫플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백석동 소재지에 반려동물가족을 위한 펫 전용빌리지를 개발한다. 충남 당진시 합덕읍 약 5,000 여평에 카페 리치코 직영점공사와 함께 항상화 커피를 판매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글램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

펫플(PETPLE)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다양한 의료, 마켓 플레이스, 금융, 헬스 상품 등의 체계화된 메뉴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펫플 플렛폼에 접속하면 반려 동물들에 대한 모든 케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교환하면서 반려동물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펫플 배상훈 대표는 “펫플이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펫플 플랫폼을 온·오프라인 산업과 결합하고 실제 상거래에서 블록체인 산업에 조금 더 쉽게 다가와 활용할 수 있게 운영 연결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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