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웃들의 재기 발랄한 동영상으로 웃음과 희망을 찾기 위한 대장정 나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비대면 웃음 바이러스’ 전국 전파운동 시작

코로나 19로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웃음을 되찾고 사라져가는 개그, 코미디프로그램을 부활시키기 위해 원로 코미디 작가들과 코미디언, 개그맨들이 뭉친 것이다.
방송 개그작가 1세대인 김재화는 유머 1번지, 웃으면 복이 와요 등 TV 코미디 200여 편을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현대 개그의 원조’로서 수십 년간 수많은 활동으로 개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스포츠조선 일일칼럼 ‘에로비안나이트’를 장장 14년간 기고했으며 기업, 학교 등에서 4천여 회 이상 강의를 진행했다. 국회유머아카데미 주임교수, 동아방송대, 예원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말글에듀’ 원장, ‘국회유머아카데미’ 주임교수 및 (사)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으로서 활동했다.
김재화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잃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그콘서트 장종원 작가는 2018년 코미디 부문 방송작가상을 받을 정도로 베테랑 작가로 개그콘서트를 이끈 작가이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부터 2020년 6월 26일까지 방영된 KBS 2TV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황금마우스(Golden Mouth)’는 언텍트(Untact)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웃음되찾기 대국민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 스탠드업 코미디 스타발굴 오디션대회이다. 만19세 이상 99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인과 기성 희극인뿐만 아니라 웃음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황금마우스에 지원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특정 동영상 플랫폼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본인이 익숙한 플랫폼(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에 ‘황금마우스(Golden Mouth)’라는 영상제목과 ‘#황금마우스, #KSCA, #희래, #케이스타즈플랫폼, #스탠드업코미디’ 등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후, 업로드 영상의 링크주소만 예선 참가 공식사이트에 보내면 된다.

‘황금마우스(Golden Mouth)’는 온라인을 통한 예선전(6월26일까지), 대회공식홈페이지를 통한 본선전(7월6일부터 8월8일까지)을 거쳐 오프라인 결선전(8월12일)을 통해 1위, 2위, 3위를 선발한다. 예선전은 온라인 영상 제출 후 각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이 심사한다.
황금마우스 심사위원장은 코미디언 임하룡, 개그콘서트 장종원 작가, 미스터붐박스(고영빈), 탤런트 김정태, 낄낄상회(유튜브100만구독채널) 등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총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며 인기상, 스타상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많은 부상이 제공된다. 관계자
는 “코로나로 웃음을 잃은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평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황금마우스는 스타인플루언서와 동행하는 기업 ‘STARS플랫폼(STARS Platform) 주관으로 진행되며 협찬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인 희래(주), 하나IDC, IPFS한국데이터센터, 호텔 엘리에나, 에르네 피부과&성형외과, XCA, 코발트레이, 뽀찌플랫폼, FRIDOM플랫폼, 사람과사람들 등이며 후원은 한류타임즈, 팍스넷, 뉴스엔미디어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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