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2년 2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옥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2022년 1월 3일부터 2022년 2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5,853,17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2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티몬,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3,364,556 미디어지수 2,020,662 소통지수 2,618,288 커뮤니티지수 2,027,737 사회공헌지수 233,0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64,33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1,473,982와 비교하면 10.54% 하락했다.

2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798,366 미디어지수 632,879 소통지수 907,737 커뮤니티지수 952,972 사회공헌지수 182,1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74,08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870,154와 비교하면 10.23% 하락했다.

3위, 옥션 브랜드 는 참여지수 741,975 미디어지수 464,724 소통지수 705,359 커뮤니티지수 738,510 사회공헌지수 186,9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7,54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524,718과 비교하면 12.39% 상승했다.

4위, 인터파크 ( 대표 이기형, 강동화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6,876 미디어지수 750,948 소통지수 611,788 커뮤니티지수 763,687 사회공헌지수 140,0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3,35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702,537과 비교하면 2.99% 상승했다.

5위, G마켓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463 미디어지수 685,517 소통지수 399,783 커뮤니티지수 693,140 사회공헌지수 103,4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7,34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437,191과 비교하면 4.5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22년 1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153,904개와 비교하면 4.7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3% 하락, 브랜드이슈 16.20% 하락, 브랜드소통 0.73% 상승, 브랜드확산 3.53% 하락, 브랜드공헌 18.7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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