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8(목)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걷기 운동을 전재한다고 24일 밝혔다.

창립 52주년을 기념,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BNK경남은행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걸음 측정 앱으로 목표를 정하고 참가자가 이를 달성하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뉴트랜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BNK경남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은 목표한 총 52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부금 1000만원은 경남‧울산 가출청소년 임시보호시설 청소년 쉼터에 나눠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에도 창원 진해 드림로드 둘레길을 걷는 기부 행사 ‘힐링 워크(Healing-WALK)’를 진행,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경영전략그룹 고영준 그룹장은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탄소절감으로 환경도 보호하며 건강한 기부문화도 조성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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