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퍼스널컬러 전문 기업 먼지나방 스토그래피(대표 김지현)를 주축으로 한 퍼스널 컬러 브랜딩 협회가 설립됐다.

퍼스널 컬러 브랜딩 협회는 색채학을 기반으로 퍼스널컬러 컨설팅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화로움’을 기준으로 표준화된 퍼스널컬러를 연구∙개발해 개인 브랜딩에 대한 지점을 제정하고, 그 진단기술을 교육생들에게 교육 및 훈련시켜 널리 보급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협회의 주요 사업은 퍼스널컬러의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실용 색채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색채학 기반 한국 퍼스널컬러의 표준화 지점 제정, KS 색체계 기반 퍼스널컬러 교육 및 훈련, 퍼스널컬러 기반 개인 브랜딩 연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퍼스널컬러에 대한 연구 발표 및 컨퍼런스를 통해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국내외 색채, 개인 브랜딩 관련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컬러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회를 설립한 김지현 대표는 단순히 아름다움이나 꾸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개인 브랜딩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퍼스널컬러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현장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오랜 경험을 살려 최근 한국 표준 색체계인 KS 색체계를 토대로 한 한국인들에게 특화된 퍼스널 컬러 컨설팅 교육과정을 신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을 이수하는 후학들이 향후 네트워크를 만들어 퍼스널컬러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직접 주축이 되어 퍼스널컬러 브랜딩 협회를 설립했다”라며, “앞으로 퍼스널컬러 컨설턴트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널컬러 교육 문의 및 퍼스널컬러 브랜딩 협회 가입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톡 ‘먼지나방 스토그래피’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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