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2022 산동 문화관광혜민소비시즌 및 제6회 등주도서전시회 개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022년 산둥문화관광혜민소비시즌 및 제6회 등주도서전시회가 등주시(滕州市)가 노동자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개막하였다.

해당 행사는 시민 독서를 촉진하고 '선독 등주'를 만드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완비한 도서종류, 풍부한 독서활동을 통해 향기로운 시민독서 분위기를 가진 독서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도서전시회 메인회장은 노동자문화회관에 설치돼 “등주서성”, “신화서점 선국북로점”, “대중서국”, “선독선품독서사”의 4개 분회장을 열어 '1+4' 회의장 배치를 형성했다. 동시에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열람, 구매,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풍부한 문화 향연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 기간에는 “명가강좌”, “작가독서공유포럼”, “독서인물살롱”, “국학소명사” 중국고전 낭독, 친자독서, 혜민문예공연, 도서전시회 사진작품 공모 등 19개 항목의 60여 개의 주제 활동을 전개하여 전면적인 “독서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 시민 도서 기부, 도서표류 등의 활동을 기획하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기부·교환하여 좋은 책을 나눔으로 가치 있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등주시는 시민을 위한 도서전시회 개최의 출발점과 발판으로 삼고, 전시회 기간내 전체 도서가격20% 할인, “혜민도서(惠民图书)” 50% 할인에 더해 구매보조금 비중을 더욱 높이고, 전자쿠폰, 종이상품권을 발급하여 '할인의 할인'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장 적은 돈을 들여 정품책을 사도록 확실히 하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에게 최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문화관광소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선독등주(善读滕州)’ 브랜드를 수립하여 시민들이 독서 즐거움을 공유하고, 만족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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