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명소노시즌(대표이사 김범철)이 인천 연수구의 한부모·조손가정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지난 2일 브랜드 직영점인 ‘소노시즌 인천송도점’에서 인천 연수구청 복지연계팀과 기증식을 갖고 약 3천만 원 규모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매트리스 받침)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한부모·조손가정 이웃들에게 질 좋은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전달 제품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중요한 숙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했다.

소노시즌은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소노시즌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혼모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제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주요 직영 매장인 인천송도점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의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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