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이하석‧김기동 外, 디지털마케팅서밋 연사진 참여
4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DMS 2023 열린다

디지털 마케터로서 주목해야할 CRM 마케팅이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SNS를 비롯한 전반적인 디지털 사회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강화되면서, 더이상 기업들은 페이스북의 픽셀과 구글의 쿠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달라진 환경으로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마케터가 주목해야할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방안과 사례를 전하고자 한국을 대표하는 그로스마케터 4명이 모였다.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3(Digital Marketing Summit 2023, 이하 DMS 2023)의 연사진으로 참여하는 이하석 마켓핏랩 수석 컨설턴트와 정성영 마켓핏랩 대표이사, 심규섭 리텐션 대표, 김기동 브렉퍼스트 대표이사가 바로 그렇다.

이들은 '쿠키리스 시대의 해결책: 진화된 CRM 마케팅 실전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르는 가운데, 이하석 연사는 "자사몰 환경에서 고객관계관리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매출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언바운스와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피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서 비즈니스 성과지표를 29배 올린 사례를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세정 DMKGlobal 대표가 이끌고 있는 DMS 2023 컨퍼런스에는 △조용민(구글 상무) △최영(메타 상무) △홍조나(현대자동차 상무) △조나버거(와튼스쿨 교수) △김숙진(CJ제일제당 상무) △황규별(LG유플러스 CDO) △임재현(HS애드 상무) △케스트렐 리(덴츠 크리에이티브 리드) 등이 연사진으로 참여한다.

한편,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커뮤니티 '청년마케터'를 이끌고 있는 박윤찬 헤드디렉터는 "DMS 2023을 응원한다"며 "장기화된 펜데믹과 빠르게 변화되는 미디어 시장 속에서 많은 기업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액의 광고를 집행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측정과 행동인 만큼, 비즈니스 셰르파가 되어줄 연사진들에게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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