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하잎랩은 다날 계열사 제프(JEFF)와 NFT 마케팅 및 플랫폼 관련 상호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양 당사자 간 NFT 마케팅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프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프월드’에서 하잎랩이 진행하고 있는 NFT프로젝트인 ‘하잎보이(HYPE BOY)’의 커뮤니티 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잎보이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해당 콘텐츠의 제프월드 내 활용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프는 WEB 2.5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크립토 IT 기업으로 2021년 다날 사내벤처로 시작됐다. 하잎랩은 힙하고 트렌디한 문화를 공유하고 개인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회사다.

하잎랩 이윤호 대표는 “국내의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IP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많은 사람에게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생상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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