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일자리 창출 통해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 기부
폭염 대비 물품 기부,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해

이디야커피, 장애인 일자리 창출 5천만원 상당 물품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5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22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기업과 개인의 기부 물품 재판매를 통해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들의 완전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23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감사 물품을 전달했으며, 폭염대비 물품 기부, 구호 물품 지원,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 기부를 넘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상생'이라는 제 1의 경영철학 아래 가맹점과 동반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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