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0(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2023 여름특집 포크 뮤직 페스티발이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크 뮤직 페스티발은 학생과 시민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버림받는 약한 생명을 돌아보며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뜻 깊은 공연이었다.

2023년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임원진들과 (사)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 임원진들이 현수막을 걸기 시작하고 무대를 꾸미면서 음향세팅과 리허설이 시작되었고 무더운 여름 한 가운데에서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공연 리허설이 끝나면서 점점 거세져 오늘 마로니에 야외공연이 힘들겠구나 생각했지만 우산을 받쳐 든 시민들이 삼삼오오 대학로 마로니에 무대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공연의 열기가 시작 전부터 무르익어 갔다.

오프닝으로, 배우와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현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홍보이사인 MC 유승희가 진행한 생명사랑 시민참여 ‘사랑하는 가족과 반려동물 그리기’ 는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하야로비 김태윤·소리새 황영익 등 참여 '포크 뮤직 페스티발' 성황리 종료

1부 순서는 생명사랑 가수 하야로비 김태윤의 ‘밤은 우리의 친구’, 와 신곡 ‘아픈 사랑아’ 를 시작으로 소리새 황영익의 ‘그대 그리고 나’ 신곡 ‘사랑하기로’, 사월과 오월의 김영진과 하야로비 김태윤의 듀엣으로 ‘장미’ 를, 1부 순서의 마지막으로 유튜브 인기 가수 서목이 출연하여 공연장의 분위기에 맞게 선곡한 ‘블루레인’ 을, 사월과 오월의 김영진과 듀엣으로 ‘목로주점’ 을 부르며 관객과 함께했다.

2부 순서는 생명사랑 프로젝트 멤버로 결성되어 첫 번째로 선보여지는 무대로, 하야로비 김태윤, 소리새 황영익, 사월과 오월 김영진, 서목은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위해 녹음한 리메이크 곡으로 ‘그립고 그리운 사람’ 과 ‘생명사랑’ 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마음을 전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학생,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3부에서는 공연 시작 전 오프닝에서 일반시민이 참여한 ‘사랑하는 가족과 반려동물 그리기’ 의 입상자를 발표하고 하얀 도화지에 그려진 그림 소개와 입상자에게 상품을 나눠주며 학생과 시민들과 삶의 희망과 위안을 함께 공유하였다.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는 무대에서는 빗속에서도 관객들이 연호하는 ‘앵콜’ 소리에 화답하며 즉흥으로 ‘연가’ 를 모두 함께 즉흥 떼창하며 생명사랑 공연 ‘2023 여름특집 포크 뮤직 페스티발’은 감동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야로비 김태윤·소리새 황영익 등 참여 '포크 뮤직 페스티발' 성황리 종료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다른 공연들과의 차별화를 두면서 대중문화예술인의 콘서트와 시민이 함께 하는 현장테마토크 진행과 생명사랑 표어, 그림 그리기 등 시민이 참여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버림받는 약한 생명을 우리 모두 함께 지켜내자는 현장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명사랑 콘서트는 국민들에게 더 큰 위안과 희망을 주며 미래의 건강한 비젼을 제시하고자 ‘더 푸른 세상 콘서트(The Green World Concert)’로 새롭게 탄생되며 글로벌 콘서트로써 발돋움 할 계획이다.

현 NGO단체 한국생명사랑협회 대표이며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김태윤 이사장과 뜻을 같이하는 ‘하얀 겨울’의 주인공 Mr2.이민규는 경남을 거점으로 하여 관광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미스터엔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생명사랑문화예술을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들께 위안과 희망을 주기위해 함께 연계하여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명시하였다.

또한, (사)따뜻한 엄마 고양이 협회(이사장 고형숙), ‘따뜻한 동물세상’과 의 협력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태윤 이사장은 ‘앞으로 이민규 대표와 고형숙 이사장과 함께 연계되어 새롭게 탄생될 글로벌 콘서트 “더 푸른 세상 콘서트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민 모두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로 인사에 갈음하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