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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on,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도시락 판매 개시

입력 2023-10-23 09:00

건강한 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on,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도시락 판매 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on(원장 강병권)이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도시락 및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랑온은 발달장애인도 살만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올커피앤티 및 도시락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올커피앤티, 학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주문받은 도시락 수량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도시락 외에도 간장게장, 코다리조림, 사골곰탕 등 반찬 메뉴도 취급하고 있다.

도시락은 식품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 획득과 식재료 품질과 위생관리인 당일생산, 당일소진, 잔식 폐기처분 등의 원재료 관리 원칙 준수를 통해 더욱 안심한 먹거리를 보장한다. 여기에 가격 역시 합리적이다.

또한 도시락 구매자가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당일 배송 및 회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정기 배송 및 행사 도시락 등 대량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랑온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는 “사랑온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경제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락 판매 수익금은 사랑온의 근로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도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긍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사랑온의 도시락을 먹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선을 도울 수 있으며, 이는 가치 있는 사회적 소비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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