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 트리즈커머스(이하 TRIZ)가 지난 13일 구룡마을을 방문하여 연탄 16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 제품 마이해빗 쉐이크 600 박스를 기부하는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된 사랑의 연탄 봉사에는 인플루언서 방효선, 김베리, 뚠미, 에나스쿨, 주양, 핵인싸언니, 신이주신다이어트, 화연, 하영, 율쌤홈트, 배추도사맘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들과 TRIZ 임직원들 포함 30여 명이 참여하였고, 구룡마을 다수의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트리즈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TRIZ는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CSR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같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인플루언서 분들과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런 봉사활동에 매년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주고 계신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우리 TRIZ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RIZ는 최근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용 플랫폼 ‘Keeif’ 출시하는 등 MCN 커머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봉사,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한 의류제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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