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DX 시대를 선도하는 K-LMS 대표기업 ㈜메디오피아테크(대표 박경선)와 오픈배지 전문기업 ㈜레코스(대표 노원석)가 ‘대학 인재 육성과 글로벌 교육 시장 대응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유 솔루션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학의 인재육성과 교류,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시장의 흐름에 맞는 교육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의 성공적인 수행 및 확산을 공동의 목적으로 확인하고, 실행을 위한 시작으로서 업무제휴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오피아테크가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에듀트랙(EduTrack) 등 교육운영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에 ㈜레코스의 오픈배지가 기본적으로 연계되어 대학의 인재양성 인증과 디지털 혁신 고도화에 그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에듀트랙(EduTrack) 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학습역량관리시스템과 연동한 국제표준 오픈배지 인증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학과 학생 모두의 요구충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양 사는 글로벌 교육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연구개발과 동반진출에도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500조 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두 회사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메디오피아테크는 1993년 설립된 K-LMS 대표기업으로 대학 및 기관, 기업, 협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교육 시스템(K-LMS, K-LxP) 보급에 있어서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일본 대학 시장에 LMS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등 K-LMS의 위상을 해외에서 높이고 있다.

㈜레코스는 아시아 최초로 1EDTECH 국제표준 오픈배지(디지털배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2024년 현재 국내 약 175개 대학을 비롯한 공공기관, 협단체 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배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픈배지 아시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메디오피아테크 박경선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에듀트랙(EduTrack) 등 당사 교육운영 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가 인재양성 인증과 디지털 혁신 고도화 진행을 위한 기본 환경을 서비스받을 수 있을 것이며, 양사는 글로벌 교육시장 공동진출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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