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찬바람 기온 '뚝'

승인 2024-02-29 0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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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3도, 낮 최고기온 8도 내외

<뉴시스> 29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0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도, 옹진군 2도, 동구·중구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8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저기압 통과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찬바람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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