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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스케치, 한국가구산업협회와 3D 인테리어 자격교육센터 설립

입력 2025-05-20 08:46

디지털 가구산업 인재양성 위한 실무 교육 및 자격증 발급 체계 마련

아키스케치, 한국가구산업협회와 3D 인테리어 자격교육센터 설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선도하는 AI 프롭테크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사단법인 한국가구산업협회(회장 남상만)와 함께 ‘3D 인테리어 프로그램 자격증 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키스케치와 한국가구산업협회는 3D 인테리어 실무 교육과 자격증 발급, 가구 산업 종사자 및 일반인을 위한 직무 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인재양성에 필요한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훈련센터는 아키스케치의 서울 성수동 본사에 마련되며, 회원사 대상으로는 무상 교육이 제공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유료 자격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3D 인테리어 설계 관련 자격증이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지속가능한 ESG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동 비전 아래,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내 직무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가구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선제적으로 직능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가구산업 발전과 전문인력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키스케치는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산업 전체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키스케치는 재작년 ‘인테리어 시장의 미래: 불황기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작년에는 이주성 대표가 프롭테크포럼에서 ‘생성형 AI 활용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등 산업 발전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아키스케치 디자인 커뮤니티는 디자이너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수익까지 창출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가구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업계 실무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미래형 가구산업 인재양성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가구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키스케치는 그간 축적해온 3D 인테리어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종사자와 예비 인재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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