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몰, 마켓컬리,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

이번 성과는 제품 출시 약 2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재해석한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다리 김치우동 밀키트’는 깊고 얼큰한 육수와 숙성 김치, 쫄깃한 우동 면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원한 감칠맛을 자아내는 투다리 맛김치와 가쓰오·다시마 엑기스로 완성한 투다리만의 노하우가 담긴 우동 소스가 어우러져 국물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조리 시간이 짧으면서도 매장에서 맛보는 그대로의 풍미를 구현해, 1~2인 가구와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투다리몰과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점포에 ‘김치우동 3인분 밀키트’가 입점해 고객 반응이 뜨겁다. 1인·2인 가구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자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용량을 확대한 것으로, 트레이더스 특유의 대용량 패키지 수요와 맞물려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투다리는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까지 유통 채널을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투다리 관계자는 “김치우동 밀키트의 30만 개 판매 돌파는 외식 메뉴가 가진 브랜드 파워와 HMR 시장 성장세가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투다리만의 맛과 경험을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다리 김치우동 밀키트’는 투다리 온라인몰, 마켓컬리,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 해외 시장에도 수출 중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